호주 총리, 규제 완화로 빠른 경제 회복을 기대한다고
(뉴스코리아=오클랜드) 정교욱 특파원 = Scott Morrison호주 총리는 전국적으로 코비드-19로 인한 제재들이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일자리로 돌아오고 경기는 빠르게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의 경제 기반인 NSW주가 107일간의 완전 봉쇄 이후 오늘부터 규제가 단계별로 완화되면서 이와 같이 밝히고, 곧 경기도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해외 순방을 마치며 14일간의 격리를 하고 있는 장소에서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일자리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회복의 움직임을 기대한다고 하며, ACT는 이번 주 금요일부터 단계별 규제 완화가 시작되고, 빅토리아 주는 이 달 하순경부터 봉쇄로부터 단계적으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재무부 Josh Frydenberg 장관은 델타 변이로 인하여 경제가 심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NSW주와 빅토리아 주의 봉쇄 정책으로 주당 20억 달러의 비용을 치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그리 밝게 전망하지 않고 있으며, 호주 Business Council의 Jennofer Wesdtacott 대표는 더 이상의 봉쇄 락다운은 없어야 하며, 모든 주들이 봉쇄로부터 벗어나야 하면서, 국경이 개방되고 기술 인력들이 해외에서 공급되어야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인회계사 CPA의 조사에서는 144개 회계 회사들 중 32%는 앞으로 3개월에 걸쳐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응답한 반면 42%는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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