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한국과 직항 노선 개설 논의

2021-10-18     MAMRALIEVA AIDA 통신원

(비슈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 키르기스스탄은 한국과의 직항 노선 개설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지시간 지난 10월 15일 키르기스스탄 정부간 경제협력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니야르 아만겔디예프 경제장관은 키르기스스탄 측이 직항편 개설 문제의 실질적인 이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국 간 직항편이 조속히 개시되면 교역과 경제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관광산업 발전에 가시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또한 그는 “현재 키르기스스탄 항공사인 에어마나스가 비슈케크-서울 직항 노선 개설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또 이미 근로계약을 체결한 키르기스스탄 국민의 한국 입국과 관련한 현안을 주목하고 사태 해결에 한국측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없음 @뉴스코리아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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