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음 주부터 신속 검사키트 수퍼에서 판매
2021-10-27 정교욱 특파원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콜스와 울워스 대형 수퍼마켓에서는 11월 1일부터 코비드-19 신곡 항원 자가검사 키트 (Rapid Antigen Test Kit)를 판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5분안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 자가 검사 키트는 11월 1일부터 호주 전국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며, 울워스는 이미 상당수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라고 하며, 중국산 검사키트는 2개 또는 다섯 개 팩으로 $10~$30 수준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했다.
이 검사 키트는 호주 TGA 승인이 된 제품들중의 하나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NSW주, 빅토리아 주 그리고 ACT에 우선적으로 배포되고, South Australia 주나 Western Australia주는 시차를 두고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 검사로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즉시 코비드-19 검사소에서 PCR 검사로 확진여부를 확인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Greg Hunt 보건부 장관은 코비드-19 자가 검사 키트가 판매되면서 국경 개방의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고 하며, 더 많은 제품들이 TGA에서 승인절차가 진행중으로 국민들은 우선 집에서 감염 여부를 일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