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이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엑스포 2021

2021-10-30     신현권 특파원
▲우즈에너지 엑스포 2021이 전시된 안호르파크-@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안호르파크의 우즈엑스포센터에서 1027일부터 29일까지 우즈 에너지 엑스포 2021(UzEnergyExpo)’를 개최하였다.

올해 15회차를 맞이한 우즈에너지엑스포는 전세계 주요 관심사항인 에너지 효율성 및 절약을 주제로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분야 산업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에너지 산업은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산업 분야 중 하나로,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주며, 산업과 건설, 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 VITZRO EM 최영희 법인장

이번 국제 전시회는 우즈베키스탄 자국 기업은 국제 사양을 충족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하고, 국제 전문기업과 전문가를 유치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제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기업도 엑스포에 참가했다.

비츠로이엠(VITZRO EM)은 송,배전 전력망 시스템에 사용되는 차단기, 개폐기, 보호계전기 등 전력기기 제품을, 그리고 비츠로셀은 리튬일차전지를 선보였다.

 

▲한국기업 VITZRO EM이 전시한 제품들-@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전시회는 공급 시스템, 제어 및 측정 장치, 변압기, 전원 케이블 등 에너지 분야가 주요 섹션을 구성했고 이에 더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시설 조명, 도로 조명, 조명 제품 생산을 위한 재료 등 조명 분야와 기타 건축 관련(인테리어) 분야도 여러 섹션에 자리했다.

 

▲에너지 엑스포2021  한국기업 VITZRO EM 부스-@뉴스코리아 신현권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