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경유 화물차에서 156 kg의 마약 적발

2021-11-04     신현권 특파원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아이벡 국경 검문소 통관은 포도 운송 화물차 조사중 대량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국가관세위원회가 전했다.

해당 차량은 인접국 출발, 우즈벡 경유, 러시아행 화물차로, 20.8만톤의 포도를 운송하고 있었다. 아이벡 검문소 조사팀은 양기울 세관에 해당 차량을 전달하였고 차량에서 141개의 플라스틱 용기를 적발했다고 한다.

해당 용기에서 대마초 149.76kg, 아편 4.44kg, 헤로인 1.52kg 등 총 156kg의 마약을 적발함에 따라 관련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