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라에서 한국산 전기자동차 생산 예정
2021-11-12 신현권 특파원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벡 자유민주당 대변인은 부하라에서 한국형 전기 자동차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한국 업체는 Songuo Mobility Innovation로 혁신적인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 엔진 생산 등을 포함한 해당 프로젝트의 사업비는 12억 달러로, 연간 최대 3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며, 앞서 국가통계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558대의 전기차가 우즈베키스탄에 수입되었으며, 2020년 동기 대비 거의 7배가 늘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