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유엔참전 추모식 진행
* Turn Toward Busan * 매년 11월 11일은 유엔 참전 용사 국제 추모의 날
2021-11-12 문대진 기자
(서울=뉴스코리아) 문대진 기자 =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협의회장 노준환)는 11월 11일 11시에 필리핀 마닐라 전쟁기념탑에서 유엔 참전 용사 국제 추모의 날로 6. 25 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 참전 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 참전국과 함께 추모하는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는 매년 11월 11일에 추모식을 진행하여왔고, 전 세계가 2,300분의 한국 전쟁 전몰 장병이 안장된 부산 남구의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 동안 추모 묵념을 하는데 이는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낯선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부산항을 통해 참전한 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 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고 있다.
필리핀은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지상군을 파견한 국가로 1950년 9월 19일부터 1953년 5월 13일까지 7,420명이 참전하여 112명이 전사하였다.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