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Vax, No Work, 현실화 되나?

백신 미접종 근로자는 자비로 RT-PCR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커질 듯

2021-11-12     이학철 특파원
No Vax, No Work 가능해 질 듯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금일 말라카냥은 12월 1일부터 공공 및 민간 부분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하였다.

해리 로케 대변인은 “코로나19 백신이 충분히 배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단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백신 접종 의무화를 승인한다. 이는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뿐만 아니라 민간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프로토콜이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근로자들에 대해서 고용인은 이들을 바로 해고할 수 없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근로자는 정기적으로 RT-PCR 테스트 결과를 자비로 진행하여 불안감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개인에 대해서는 공공 시설 또는 민간 시설로 들어오는 이들에 대해서 거부할 수 있다”고 부연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