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바오시 11월 말까지 100% 백신 접종 목표

1차 접종으로 100만 명을 돌파한 다바오 시 정부는 11월이 끝나기 전에 약 180만 명으로 추정되는 전체 인구의 "100% 예방 접종"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

2021-11-25     이재숭 특파원

(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부통령으로 출마하는 사라두테르테의 고향인 다바오 시는 11월말까지 100%백신 예방 접종 달성을 목표로 기준률을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대변인인 미셸 슐로저(Dr. Michelle Schlosser)박사는 11월 24일 수요일에 다바오 보건부(DOH)가 12세 에서 17세 사이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을 허용한 후 의 새로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다바오시 백신센터에 따르면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1차 접종을 완료 하였으며, 90만 명 이상이 2차까지 접종을 완료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사라 두테르테 현 다바오 시장은 최근 다바오시의 새로운 환자가 감소하는 추세이며, 그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한, 다바오시가 제한적이지 않은 경보 2단계에 놓일 수 있다고도 말했다.

 

사진= 화이자 백신-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