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이 간다.] 도쿄 나리타 공항

나리타 국제공항 1터미널의 4월 22일 현재 모습 전해드립니다.

2021-04-23     김양현 특파원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뉴스코리아 김양현 특파원

 

(뉴스코리아=도쿄) 김양현 특파원 =도쿄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주 부터는 대형 연휴인 골든위크를 앞두고 있습니다.

4월 22일 저는 지금 도쿄 나리타 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 시간별로 고속도로를 달리던 공항행 리무진 버스들은 편수를 대폭 줄여 운행 중 입니다. 공항 전용 도로는 한산했으며 특히 국제선이 많은 제 1터미널은 출국자 수 감소에 따라 통행 차량이 적었습니다.

공항 내부에 들어섰습니다. 체크인 카운터는 3개정도 열려있는 상태였는데 유독 길게 늘어선 카운터는 중국으로 출발하는 항공기의 대기였습니다.

방호복을 입은 직원들이 여러명 눈에 띄어 공항 이용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습니다.

서울행 대한 항공 카운터로 이동 해 보겠습니다.

대한항공 서울행 출발 카운터는 중국행에 비해 이렇듯 한산했고 방호복을 입은 안내원들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출국 게이트로 들어가는 곳은 코로나 이전과는 달리 모두 직접 여권을 찍고 들어가도록 자동화 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도착 로비로 가 보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도착하는 항공편수가 전광판을 꽉 채웠던 나리타 공항 국제선 1터미널은 서울, 방콕 등에서 도착하는 몇편의 항공편 안내 뿐 이었습니다.

도쿄에서 뉴스 코리아 김양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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