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33개 호텔, 세계여행관광협회 안전여행 스탬프 추가 획득

2021-04-22     이호영 특파원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 (사진: 필리핀 관광부 제공)

 

(뉴스코리아=마닐라)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내 총 40개 숙박업소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를 획득했다. 

21일(현지 시각) 필리핀 관광부는 필리핀 내 숙박업소 33곳이 안전여행 스탬프를 추가 획득 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스탬프가 주어진 7개 호텔을 포함해 필리핀에 총 40개의 호텔이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것이다. 

필리핀 관광부가 밝힌 33개 호텔과 리조트는 총 6개 지역으로, 세부와 보홀에 16개, 팔라완 9개, 보라카이 3개, 잠보앙가 3개, 바기오 1개, 다바오 1개 이다. 

필리핀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이른 시일 내에 건강과 안전을 주요 관심사로 삼아 방문객을 맞을 수 있도록 시설과 목적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안전여행 스탬프(SafeTravel Stamp) 획득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여행지로 필리핀에 대한 여행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안전여행 스탬프(SafeTravel Stamp)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안전한 여행을 위해 국제 기준의 보건, 위생 규범을 준수한 국가와 관광 관련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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