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여론조사, 尹 41.6 - 李 37.9 오차內 경합
대선 D-38, 접전 상황 속 설 밥상 민심을 공략할 대선 주자는 누구인가?
2022-01-31 장현아 기자
(뉴스코리아=서울) 장현아 기자 = 오늘부로 대선이 38일 남은 가운데 여권과 야권 양당에서 대선을 둔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28~29일 실시한 정기 주례조사에서 윤석열 41.6%-이재명 37.9%-안철수 10.6%-심상정 3.0%-김동연 후보 0.8% 순이었다. ‘기타 다른 후보’는 1.8%, 부동층은 4.2%(지지후보 없음 3.4% + 잘 모름 0.8%)였다. 지난 주 대비 이 후보는 4.1%p 상승했고, 윤 후보는 2.2%p, 안 후보는 1.0%p 하락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 인 3.7%p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가 밝힌 자신의 정치성향은 보수성향층 35.6%, 중도층 31.3%, 진보성향층 26.4%, 잘 모름 6.6%였다. 지난 주 대비 보 수성향층(2.0%p↑)과 진보성향층(0.9%p↑)은 증가, 중도층(3.6%p↓)은 감소했다.
특히 오늘(1.31) 예정되었던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양자 토론을 두고 주제 문제로 공방,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양자토론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는 철야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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