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서도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시작

(뉴스코리아=타슈켄트)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는 현지 시간 23일 오전 8시부터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국외 부재자 선거를 시작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전세계 115개국 177개 재외 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국민 투표를 진행 한다고 발표하였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671명이 국외부재자 신고를 하였으며 그중 8명이 철회를 하여 총 663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할수 있다.

투표를 할수 있는 유권자는 타슈켄트 한국 교육원에 마련된 우즈베키스탄 재외국민 투표장에 방문하면 방호복을 입은 안내자가 체온측정을 하고, 투표장으로 안내를 받아, 선거관리 위원에게 본인을 확인할수 있는 여권,주민등록증 등으로 유권자 본인임을 확인받은뒤 기표 용지를 출력받아 기표소에서 소중한 권리 행사를 하면된다.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은 아침일찍 투표소를 찿아 투표를 마친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할수 있게 노력하는 선거관리 위원들에게 노고를 치하 하고 "차기 대통령이 어떤 분이 되더라도 올해가 한-우 외교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양국간 교류가 더욱더 활발 해지길 기대 한다고 하였다.“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ok.nec.go.kr) 및 외교부·각 공관의 홈페이지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정책·공약마당 사이트(https://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