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 표” 필리핀 앙헬레스 투표소 재외투표 시작.
2022-02-25 이호영 특파원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지난 23일(현지시간) 필리핀에서 시작된 이후 25일 중부루손 앙헬레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 등록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필리핀 지역 재외국민 투표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이 있는 수도 마닐라를 비롯해 세부와 앙헬레스 등 세곳에서 투표소가 마련되어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필리핀 대사관 2층 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와 세부분관 11층 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는 지난 23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중부루손 한인회관 3층 회의실에 마련된 앙헬레스 투표소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25일 시작된 앙헬레스 투표소에는 오전 8시 투표소가 열리자마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저마다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를 시작했다.
이날 투표소 입구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투표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했으며, 손소독제 등이 비치됐다. 투표소 안에서는 1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투표소 안.밖에서 불필요한 대화를 자재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지키며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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