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문턱 없는 행복한 금천
턱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
(서울=뉴스코리아) 배영주 기자 =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주민들(장애인, 임산부, 노인, 어린이 등)이 지역사회의 시설이나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이동권과 접근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금천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계단을 경사로 설치를 통해 편의시설 접근성을 도모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도시란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등이 거주하고 있는 생활권역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제한이 있던 곳을 발굴하고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2021년 7월 6일 기준으로 금천구의 경사로 설치 현황은 아파트 30곳, 의료기관 2곳, 어린이집 7곳, 상점 9곳, 공공기관 7곳, 음식점 10곳, 미용실 5곳, 마트 4곳을 설치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신규 경사로를 설치하고, 작년 한 해 동안 설치한 경사로를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사로 설치가 필요한 상점, 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박은정 금천장애인 종합복지관장은 "지역 내 경사로 설치 사업과 더불어 AAC(의사소통 보완 대체) 사업, 장애 인식개선 사업을 함께 확산시켜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 사진은 실제 기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 해당 음식점에는 휠체어를 이용한 노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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