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경재개…한국인 ‘5월 2일 자정부터’ 여행객 입국가능

2022-03-16     정교욱 특파원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현지시간 3월 16일(수요일) 저신다 아던 총리와 스튜어트 내쉬 관광장관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경 재개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4월 12일 자정을 기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호주 사람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국경을 개방하며, 뉴질랜드와 협정된 비자면제 국가에서 도착하는 여행자들은 5월 2일(월요일) 자정 이후 입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여행자 수가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2019년보다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자는 도착 시 격리할 필요는 없지만’ 출발 전 음성 Covid-19 검사를 실시하고 뉴질랜드 도착 시 0/1일차와 5/6일차에 두 번의 RAT 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