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은 EARTH HOUR, "지구를 위해 한 시간 불을 꺼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 2022년 3월 26일 20:30 시- 21:30 시 1시간 동안 진행
(상하이=뉴스코리아) 배지호 특파원 = 올해의 어스아워(Earth Hour) 행사가 2022년 3월 26일 현지 시각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공식적으로 진행된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지구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안한 글로벌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1년에 1시간 동안만이라도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전 세계가 함께 생각해보자는 캠페인이다.
2007년 제1회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전 세계적으로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이 실시된다.
어스아워(Earth Hour) 해당일에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과 전력을 소모하는 제품을 끈다. 기업, 일반 가정,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런던 버킹엄 궁전, 서울 N타워 등의 랜드마크와 전 세계 정부기관, 시민들이 약속된 시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공공건물에서만 692만 7,000KH의 전력과 3,1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시켰다. 약 112만 7,00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얻은 셈이다.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은 누구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6일 저녁 8시 30분에 불을 끄고 #earthhour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본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한 시간 불을 끄기’ 캠페인에 동참 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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