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우크라이나에 방탄복과 헬멧, 500만 달러 추가 지원
2022-03-22 정교욱 특파원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뉴질랜드가 러시아로부터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방탄복 등을 보내면서 추가로 500만 달러도 지원한다.
현지시간으로 3월 21일(월) 제신다 아던 총리는 방탄복과 헬멧 등 장비를 보내면서 이와 함께 이미 지원한 600만 달러 외에 추가로 500만 달러를 더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금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NATO의 지원 기금으로 보내지며, 직접적인 군사 장비가 아닌 군용 식량이나 통신장비, 구급용품 등에 사용되게 된다.
또한 1,000개 이상의 방탄복과 500여개의 헬멧, 그리고 570개의 위장용 조끼와 하네스 장비 등도 이번 지원 목록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