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은행 계좌 개설하고 해외송금하는 방법

2022-03-24     웬칸리 대학생 기자

 

(서울=뉴스코리아) 웬칸리 기자 = 인도는 많은 수의 젊은 생산가능 인구가 있고, 특히 고급 IT인력에 대한 국가 차원의 육성을 기반으로 발전 중이다. 여러가지 사회적 난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가고 있는 인도로 유학이나 이민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베트남에도 많다. 유학을 가거나 현지 기업체에서 활동하려면 은행 계좌가 있어야 한다. 인도 현지에서 계좌 보유를 희망하면, 무엇보다 먼저 현지 주소가 있어야 한다. 유학생의 경우 대학 입학허가서나 거주 증명서가 필요하다. 여권과 비자는 당연 필요사항이다.

 

은행을 방문하면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린다. 계좌 개설 신청서에 신원 확인을 위한 성명, 주소,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를 기재해야 한다.

 

 

인도 ICICI 은행 홈페이지

 

인도의 대형은행은 ICICI은행, HDFC은행, 액시스은행 등이 있다. 이런 대형은행은 지역 대학들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어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학생증에 카드 기능을 넣어서 제공하거나 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ICICI은 인도 전역에 잘 퍼져 있고, 다른 은행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정리했다.

a. 여권 혹은 사진이 있는 ID 카드 신분증

b. 학생 비자 혹은 특정 비자로 인도에 체류하는 경우, 합법적인 체류를 증빙하는 서류

c. 계좌를 개설하고 보증해야 하는 입금 금액 25불 정도

d. 현재 거주지를 증빙하는 자료

 

인도는 계좌 종류가 Checking(자유 입출금 계좌)과 Saving Account(저축용 계좌) 있는데, 계좌 종류에 따라 수수료가 상이할 수 있으니 개설할 때 확인이 필요하다

계좌를 개설한 후 ATM을 사용할 때는 거래마다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고, 체크카드 이용료나 온라인 뱅킹 이용료가 드는 경우도 있으니, 계좌 개설시 꼼꼼히 면제조건 적용을 확인이 필요하다.

 

인도 화폐 루피 (사진-인도준비은행)

 

계좌 개설 완료 후, 좀 더 쉽게 돈을 송금하고 무엇보다 송금수수료를 절약할 방법은 없을까? 본 기자가 이전에 소개한 한패스가 그 정답일 수 있다.

유학생은 휴일에 돈이 떨어져도 ATM에서 돈을 뽑기를 주저한다. 비싼 수수료 때문이다. 심지어 소액을 뽑을 때 그 소액보다 수수료가 오히려 많이 나오는 경험을 유학생이나 해외여행객들은 해봤을 것이다. 카드를 이용할 때도 수수료의 부담이 크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한패스 카드를 사용한다면, 국내/해외 결제 금액의 0.3%를 캐시백으로 적립해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한패스카드는 한패스 앱을 설치한 후 개인정보 입력과 비대면 인증과 같은 신분증 승인 단계를 완료한 후 신청하면 쉽게 발급이 된다. 또한, 한패스 앱을 통해 전 세계 약 200개국으로 해외송금도 가능하다. 송금 수수료도 건 당 평균 5,000원(국가별 상이)으로 저렴하고, 신규 가입 시 웰컴쿠폰으로 수수료 3,000원 할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해외 송금할 일이 있다면 한패스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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