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은행계좌 만들기
(서울=뉴스코리아) 배지훈 기자 = 일본은 외국인의 경우, 계좌 개설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계좌 개설시 고려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1)계좌 개설 목적과 체류 기간 등의 질문들에 대비해 답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일본에서 계좌를 만들 때 몇 가지 질문에 대답해야 하므로 최소한의 일본어 역량을 갖춰야 한다.
(2)주변에서 쉽게 ATM을 발견할 수 있는가? 송금을 하거나 은행업무를 할 때 필요한 ATM기기. 급하게 돈을 입금하거나 인출할 때가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이 거주할 곳 주위에 ATM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본의 은행은 보통 15시까지만 운영한다. 은행 창구를 통하는 경우엔 수수료가 더 비싸며, 은행 창구를 통한 동전 입금에도 수수료가 붙는다.
(3)체류/거주 기간과 무관하게 계좌 개설이 가능한가? 거주기간이 6개월 이하이면 계좌 개설을 해주지 않는다. 6개월 미만 체류기간에도 계좌 개설이 가능한 은행은 우체국(유초)은행이 있다. 여기도 6개월 미만 체류자라면 입출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다음은 은행 계좌를 만들 때 필요한 준비물을 살펴보자.
- 여권
- 체류카드
- 연락처
- 인감도장
- 계좌에 입금할 돈
- 학생증
교환학생으로 일본을 방문할 경우, 6개월 정도 머물기 때문에 계좌 개설이 쉽지 않다. 설령 계좌를 개설한다 해도 송금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입출금 기능만 사용 가능하다. 이때 한패스 송금 서비스 앱을 사용하면, 일본 계좌로 금융거래에 따른 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고 빠르고 편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실제 한패스 송금 앱의 특징은 저렴한 송금 수수료, 직접 돈을 수령할 수 있는 캐시픽업, 간단하고 신속한 송금 등이다.
한패스 일본 송금의 경우, 수수료는 5,000원이며 일본 은행의 계좌로 송금할 수 있는 계좌이체 방식과 일본 내 웨스턴유니온으로 송금한 후 현금으로 수령하는 캐시픽업 방식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한패스 송금 앱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필자가 작성한 한패스 해외송금 기사 또는 한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