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근 시민 후보』첫걸음,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 “순천시 대전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경제시장”

2022-03-24     허승규 기자
오하근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뉴스코리아=순천) 허승규 기자 = 금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확인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것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젊고 유능한 경제시장』이라는 출사표를 내건 오하근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2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순천 시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오하근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우리 어깨를 짓눌렀던 대선 패배의 무거운 짐을 이제 내려놓고, 순천 경제 대전환을 통해 극복하고, 제대로 된 순천시 지방정부를 만들어 순천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힘이 되겠다며 지난 대선 패배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순천시장직에 도전해야 하는 힘든 심경과 각오를 다졌다.

오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힘든 순천시 서민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쉴 새 없이 고민하고 많은 준비를 해 왔다라면서 수많은 시민분을 만나서 삶의 고통을 들었고 이 모든 것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노트에 꼼꼼하게 적혀 있다. 실물경제와 일머리를 잘 아는 제가 해결하겠다. 허황한 구호보다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의 삶이 바뀔 수 있는 체감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1조 관광경제 인프라 구축 공약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밝혔다.

첫째, 1조 관광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대형리조트, 콘도, 호텔, 위락시설 등을 유치해서 순천의 장점인 생태와 환경 그리고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보고, 먹고, 체험하고, 자고 가는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에 매년 1조의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둘째, 1천 병상의 대형종합병원을 유치하겠습니다. 상급병원이 없어서 응급상황이 생기면 광주 등 대도시로 발 동동 구르며 애태우고 사는 게 우리 실정입니다. 심혈관, 뇌혈관질환, 사고로 인한 중증 외상은 골든타임이 생명을 살리는 핵심 요소입니다. 또한 2,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은 청년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획기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셋째, 식품 전용 산업단지를 개발하여, 도농복합도시인 특징을 살리고 순천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경제공동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순천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순천 지역화폐를 대폭 확대 발행해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막혀 있던 경제 숨통을 확 풀어내겠습니다.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순천경제의 주체인 자영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소득증대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다섯째, 스포츠 전지 훈련 메카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저 오하근은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천경제를 대전환시키겠습니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전남도의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순천()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겸한 소통 형식의 출마 기자회견   @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한편,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MZ세대 시민은 어떤 사람의 이력을 봤을 때 유난히 응원하게 되고, 지지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냥 잘 됐으면 좋겠고, 좋은 사람을 연결해주고 싶어지는 사람처럼. 본인이 하는 일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는 묵묵히 힘을 쏟고, 쉽게 도움을 요청하기보다는 부단히 노력하기를 더 애쓰는 사람, 본인의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더불어민주당의 순천 시장 후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40대 시민은 코로나뿐만 아니라 지역인구 감소, 도심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해결되지 못한 어려운 과제가 많다. 힘든 순천 시민들의 생활의 무게를 빨리 해결해 내고, 반드시 순천경제를 살려주면 좋겠다.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던 20, 시민운동에 헌신했던 30, 기업을 경영했던 40, 의정활동을 한 50대의 경험을 가진 오하근 예비후보의 당찬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경제를 발전시킬 분명한 계획과 목표, 흔들림없는 실천력을 가진 후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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