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2022-05-19     임수현 대학생 기자
노량진 수산시장 전경 @뉴스코리아 임수현  기자

 

(뉴스코리아=서울) 임수현 기자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산 시장인 노량진 수산 시장을 방문해 봤다. 최근에 완화된 코로나 정챡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각종 수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 보기로 한다. 그리고 노량진 시장에서 구입한 수산물들을 가지고 직접 집에서 요리하는 것까지 이번에 다뤄 보려한다.

먼저 노량진 수산시장 외관은 사진과 같다. 엄청나게 큰 단일 건물로 노량진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또한 건물 내부에 주차장 역시 크게 구비되어 있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 보면 이와 같이 격자 형태의 긴 통로로 다양한 수산물 가게들이 배치 되어 있어 직접 눈으로 구경할 수도 있는데, 오늘은 광어와 킹크랩을 직접 구매해보고 집에서  요리를 해볼 생각이다. 

 

각 상점들을 직접 둘러보며 구매할수 있다. @뉴스코리아 임수현 기자

 

비슷한 종류의 수산물들은 같은 구역 군에 배치되어 있는데, 만약 헤엄치는 물고기가 있는 수조를 보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아마도 신선한 횟감 코너 일 것이다.

오늘은 오랜만에5kg정도의 엄청나게 큰 광어를 한 마리 주문해 봤다.

4인 가족 정도가 먹을 수 있도록 회를 떴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절반 정도는 집에 가서 먹을 수 있도록 살만 뜬 덩어리 채 포장 했다. 

 

수조속 가득찬 활어들 @뉴스코리아 임수현 기자
5Kg  대형 광어 @뉴스코리아 임수현 기자
생선회로 변신 한 대형 광어 @뉴스코리아 임수현 기자

 

또한 다른 구역에서는 킹크랩 한 마리도 주문 해봤다.

현장에서 즉시 조리할 원할때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킬로당 5천 원 정도를 받고 찜을 쪄 주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직접 집에서 찜을 쩌 보기로 하였다.

킹크렙을 맛있게 찌는 방법은 최대한 뜨거운 김이 나는 상태에서 집어 넣는게 좋다.

그리고 찔 때 물 대신 맥주를 이용하게 되면 비린맛도 날리고 풍미를 더욱 올려 준다.

 

킹크랩 @뉴스코리아 임수현 기자
@뉴스코리아 임수현 기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수산물들을 집에서 광어로 만들어 본 요리는 회덮밥과 회무침, 그리고 숙성시킨 광어회다. 

또한 킹크랩은  맥주를 이용하여 비린 맛없이 맛있게 쪄서 먹을수 있었다.

 

@뉴스코리아 임수현  기자
@뉴스코리아 임수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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