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뉴스코리아=서울) 임수현 기자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산 시장인 노량진 수산 시장을 방문해 봤다. 최근에 완화된 코로나 정챡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각종 수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 보기로 한다. 그리고 노량진 시장에서 구입한 수산물들을 가지고 직접 집에서 요리하는 것까지 이번에 다뤄 보려한다.
먼저 노량진 수산시장 외관은 사진과 같다. 엄청나게 큰 단일 건물로 노량진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또한 건물 내부에 주차장 역시 크게 구비되어 있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 보면 이와 같이 격자 형태의 긴 통로로 다양한 수산물 가게들이 배치 되어 있어 직접 눈으로 구경할 수도 있는데, 오늘은 광어와 킹크랩을 직접 구매해보고 집에서 요리를 해볼 생각이다.
비슷한 종류의 수산물들은 같은 구역 군에 배치되어 있는데, 만약 헤엄치는 물고기가 있는 수조를 보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아마도 신선한 횟감 코너 일 것이다.
오늘은 오랜만에5kg정도의 엄청나게 큰 광어를 한 마리 주문해 봤다.
4인 가족 정도가 먹을 수 있도록 회를 떴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절반 정도는 집에 가서 먹을 수 있도록 살만 뜬 덩어리 채 포장 했다.
또한 다른 구역에서는 킹크랩 한 마리도 주문 해봤다.
현장에서 즉시 조리할 원할때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킬로당 5천 원 정도를 받고 찜을 쪄 주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직접 집에서 찜을 쩌 보기로 하였다.
킹크렙을 맛있게 찌는 방법은 최대한 뜨거운 김이 나는 상태에서 집어 넣는게 좋다.
그리고 찔 때 물 대신 맥주를 이용하게 되면 비린맛도 날리고 풍미를 더욱 올려 준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수산물들을 집에서 광어로 만들어 본 요리는 회덮밥과 회무침, 그리고 숙성시킨 광어회다.
또한 킹크랩은 맥주를 이용하여 비린 맛없이 맛있게 쪄서 먹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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