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 입문 강좌 “우리 악기, 우리 음악” 개최

2022-05-20     허재혁 기자
모두를 위한 전통예술, 국악 입문 강좌

 

(뉴스코리아=서울) 허재혁 기자 = 많은 콘텐츠들이 전통과 현대의 균형을 지향한다. 전통음악 역시 켜켜이 쌓여진 공감가치와 전달방식이나 지향점을 현대적으로 바꾸는 키워드의 균형이 필요하다.

전통음악을 우리 삶 속에 녹여 그로부터 위로받고 행복을 느끼게 만드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시민국악강좌 <우리 악기, 우리 음악>를 선보인다.

<우리 악기, 우리 음악>은 현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아티스트들이 국악 이론 강연과 실연을 진행하여 수강자들에게 국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악기의 매력과 음악 장르를 만나볼 수 있게 한 시민국악강좌이다.

 

격조높은 공간에서 아름다운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국악마당, 공연장, 전경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⓵거문고와 풍류 음악, ⓶가야금과 산조, ⓷대금과 현대음악, ⓸해금과 궁중음악, ⓹피리와 굿음악, ⓺아쟁과 판소리로 수업을 구성해 국악기의 역사와 종류, 음악적 특성부터 감상법까지 전통악기에 담긴 우리의 삶과 다양한 문화적 맥락을 짚어 국악을 만드는 국악기와 국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

금번 강좌의 실무자는 한여름 밤을 수놓을 <우리 악기, 우리 음악>은 국악을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전통악기에 담긴 내공을 창작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좌는 69일부터 7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30분에 총 6회 진행된다. 매 강좌마다 다양한 악기와 음악 장르로 수업을 구성해 국악기의 역사와 종류, 음악적 특성부터 감상법까지 전통악기에 담긴 우리의 삶과 다양한 문화적 맥락을 짚어 국악을 바라보는 재미있고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위치한 와룡동, 권농동, 서순라길 동네 풍경

 

젊은 창작자와 국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으로 국악이 현재의 음악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유롭고 고즈넉한 공간에서 국악기를 통해 만들어지는 한국적 운율로 작은 일상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6,7월 바쁜 하루와 어지러운 도심 속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여유의 시간을 찾는다면 창덕궁 앞 와룡동에 위치한 서울돈화문국악당을 찾기 바란다.

강사진과 자세한 강좌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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