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대학별 축제 통해 활기 되찾은 대학가
(천안=뉴스코리아) 배영주 기자 = 대학 축제는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만 대학 축제가 진행되었다. 그마저도, 대부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진행을 했을뿐,비대면 축제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다행히 지난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됨으로써 3년 만에 대학 축제도 재개 되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지난 5월 18일, 19일 양일간 축제를 진행하였다.18일은 유토, 릴보이, 비비등이 축하 공연을, 19일은 보라미유, 여자아이들, 싸이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단국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대면 축제를 즐기지 못했던 천안 인근 거주 주민들과 다양한 사람들이 축제 현장을 찾았으며, 기자도 단국대학교 축제현장을 찾았다.
축제 당일 단국대힉교(천안캠퍼스)에는 수많은 인파들이 몰렸으며 총학생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당부하며 모처럼의 대학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단국대학교(천안 캠퍼스) 축제는 끝났지만, 향후 진행중이거나, 진행예정인 대학별 축제는 중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양대학교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3년여만에 모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아 가는 대학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인근 대학의 축제 현장을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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