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선 코로나는 이제 지나간 이야기
관광객이 넘치는 유럽의 관광지들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관광의 도시 파리, 파리의 세 개의 공항 중 저가항공이 많이 이용하는 북쪽 보베공항의 밝은 관광객들의 모습에서 팬더믹의 그늘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백신증명서, Pcr, Rapid test(핵산검사), 코로나 회복증명서 등 입국조건은 있지만 별도의 검사는 하지 않았다. 물론 아직 대중교통, 병원 등의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강제하고 있어,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방역 기준이 쎈 편에 속한다.
불가리아 등의 국가는 이제 더이상 실내,외 어디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
르부르, 오르세 등 미술관은 펜더믹으로 아직은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긴 하나 마스크 착용 없이도 코로나 전과 같이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골목마다 가득한 테이블에 넘치는 군중의 웃음소리에서 더이상 코로나란 단어조차 생각나지 않는다. 세느강변에서 맥주를 마시는 수많은 인파들을 보면 한강공원의 치맥이 그리워진다.
로마는 이미 작년 여름부터 이런 분위기였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프랑스보다 철저하지만 그 밖의 입국제한 등의 관광객의 입국에 방해되는 제약은 작년에 이미 없앴다. 그 결과 현재는 관광객이 넘친다.
비단 파리, 로마뿐만 아니라 유럽의 모든 관광지에는 펜더믹 이전과 같이 관광객의 물결이 넘쳐 난다.
관광객들이 넘쳐나던 국제도시 서울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될 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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