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이 계획한 대형 프로젝트 민다나오 철도 부분운영 확신

두테르테 대통령 임기가 끝나기전 민다나오 철도 다바오 구간부분 운영

2021-05-02     이재숭 특파원
민다나오 철도 예상 이미지 (사진 : DOTr페이스북 갈무리)

(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다바오 정부 관계자는 교통부 (DOTr)가 민다나오 철도 프로젝트 타굼-다바오-디 고스 (MRP-TDD) 구간이 2022 년 중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임기가 끝나기전에 에 부분적으로 운영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2021년 3분기까지 민다나오 철도 프로젝트의(RROW) 102km 1단계에 대한 인수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리아 루르데스 임 다바오 국가경제개발청(Neda) 다바오 장관은 TDD 부문의 디포와 스테이션 부지에 대한 RROW 인수가 부동산 소유주들과 함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마리아 루르데스 임은 "최소한 2021년 3분기까지는 이 과정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4분기까지는 이미 실제 공사가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DD 구간은 총 100km로 타굼(Tagum City),다바오델노테(Davao del Norte)와 디고스(Digos City), 다바오델술(Davao del Sur) 간의 이동 시간이 3.5시간에서 1.3시간으로 단축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 1분기 안에 부분적인 완공을 거쳐 같은 해 2분기 말에는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MRP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2016년 첫 국정연설을 통해 발표한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총 1,500km가 넘는 철도가 10 개의 다른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고스-제너럴 산토스-마벨/ 타굼-부투안/ 마벨-카바칸-부키드논-카가얀 데 오로/ 다바오-부키논-카가얀 데 오로/ 부투한–카가얀 데 오로/ 카가얀 데 오로-일리간-파가디안/ 파가디안-코토바토-카바간-디고스/ 파가디안-디폴록/ 파가디안-잠보앙가/ 부투안-수리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