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팝콘’ 준비하세요…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2021 한국영화제 개최
- ‘Full House, Fun for All’ 쉽게 즐기는 한국문화 - 다양한 장르의 7개 한국영화 무료로 소개
(뉴스코리아=마닐라) 이호영 특파원 =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필리핀에서 5월 한달 동안 한국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한국 영화제가 개최된다.
한국의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이 ‘2021 한국영화제: Full House, Fun for All’을 개최 한다고 공식 SNS계정을 통해 밝혔다.
이번달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한국 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 7편을 선보이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비대면으로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액션, 코미디, 가족드라마 3개의 장르로 구성되어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조정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인 ‘엑시트’를 시작으로, 2019년 개봉해 1600만명의 관객을 기록한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주연의 ‘극한직업’이 상영되며, 조정석, 박신혜, 그룹 EXO의 디오가 주연을 맡은 ‘형’, 연기파 배우 라미란과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이 출연한 ‘원더플 고스트’, 정유미와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 이병헌, 박정민, 그리고 오스카 여우조연상의 윤여정이 출연한 ‘그것만이 내 세상’이 상영된다.
필리핀 한국문화원은 영화제와 더불어 2021 한국영화제의 감상문과 설문조사 작성 등을 통해 별도의 푸짐한 행운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 필리핀 한국문화원 공식 SNS계정을 참고하면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즐기는 이번 한국영화제를 통해 필리핀인들이 다양한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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