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의 꿀, 한국으로 수출 예정!

(뉴스코리아=비쉬케크) 맘라리예바 아이다 통신원 = 한국 기업이 키르기스스탄산 꿀을 수입할 것이라고 키르기스스탄 산하 국가투자청( Kyrgyz National Investment Agency)이 발표했다.

국가투자청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022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서울 수입상품박람회에 키르기스스탄내 수출업체들의 참가 결과와 잠재 바이어들과의 B2B 미팅 결과에 따라 Bee Honey LLC(키르기스스탄)와 Kyrka Corp.이 2022년까지 20톤의 꿀을 공급하고 이후 100톤으로 증량하는 내용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이점은 핀란드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무역 프로젝트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기업들의 참여에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UN의 지원을 받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직속의 투자청이 진행하였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