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지역 검문소 통과 강화될 듯

- 다바오 지역검문소 통과 강화 예정 5월3일~9일 안에 발표 - DILG-Davao 승인 공식문서 아직 공개 되지 않음 - RT-PCR검사 결과 요구할듯

2021-05-03     이재숭 특파원

(다바오=뉴스코리아 필리핀) 이재숭 특파원 = 다바오지역-내무부 및 지방정부(DILG-Davao)관계자는 지역 검문소를 통과하는 것을 엄격하게 강화하는 지침을 이번 주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DILG-다바오 국장 알렉스 롤단은 코로나19에 대항하는 지역기관간 테스크포스(RIATF)가 현재 지역 밖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특정요구사항에 대한 결의안을 마무리 짓고 있으며, 이것은 지난 4월26일 사라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이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민다나오 인근 지방에서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된 이후 RIATF에 지역 내 국경 검문소에 엄격한 검문 조치를 부과할 것을 호소 한 것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스 롤단 국장은 일단 승인되면 부과될 조항 중 일부 진입 자에게 72시간 이내에 RT-PCR검사 결과를 요구 할 것이며, 지역 검문소에는 레저 목적 등 비필수적 여행은 금지되고, 응급및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사유일 경우에는 허용이 될 것이라 하였다.

DILG 관계자는 "외부지역에서 새로운 Covid-19 변종이 출현하면서 급격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되고 있는 조치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RIATF가 엄격한 국경 보안 요청을 승인했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에 따라 지침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진= 다바오씨티 검문소 - @뉴스코리아 다바오 이재숭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