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서사적 음악그룹 '그레이바이실버(GRAY BY SILVER)'의 일본 공연
2022 도쿄 비욘드 쇼케이스 페스티벌 공식초청
(뉴스코리아) 박지혜 기자 =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HANBIN(한빈)과 그가 이끄는 Gray by Silver(그레이바이실버)가 2022년 Tokyo Beyond Showcase Festival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일본 관동지역의 중심지인 도쿄와 간사이 지역의 중심지인 고베와 오사카에서 공연을 갖는다.
올해 처음으로 런칭되는 도쿄 비욘드 쇼케이스 페스티벌은 도쿄의 중심, 시부야에서 펼쳐지며, 국제 에이전시 Inter Idoru management 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전 세계에서 52팀이 선정되어, 11월 26일부터 27일 동안 이틀간 쇼케이스 무대를 갖게 되며, 그레이바이실버는 유일한 한국 선정팀으로 27일 무대를 갖게 된다.
방일 예정에 맞추어, 11월 22일 복합 문화 공간 ‘GyoenRosso198'에서 피아니스트 한빈의 솔로 피아노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의 역사 깊은 재즈 클럽 ‘Absolute Blue', 고베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저택 공연장 ’Guggenheim House', 그리고 교토와 오사카 사이에 위치한 클래식 홀 ‘Settsukyo Saal'에서 이들의 음악으로 일본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020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 노미니즈 앨범인 1집 <Eternal Gray>와 2집 <The Song of Ethnic>, 그리고 투어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출연진은 한빈(피아노/작곡), 이한율(보이스/작사), 김태현(대금), 박예닮(드럼)이다.
팀의 대표인 이한빈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을 수학하며, 자신의 뿌리와 작곡가의 독창성에 대한 고뇌를 거듭하며, 팀 그레이바이실버를 결성, 국내와 해외의 저명한 예술 관계자들로부터 찬사와 주목을 받으며 세계무대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팀 'GRAY BY SILVER'는 2016년도에 결성하여 피아노, 소리, 대금, 드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악의 전통성, 현대음악의 독창성을 기반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창단 이래로 다양한 국제 음악 쇼케이스에 참가하여,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2020년 한국 대중음악상-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에 노미네이트, 2022년 덴마크에서 열린 Copenhagen Jazz festival at Union 을 시작으로 El Mundo - Aalborg / Aarhus Jazz festival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2023년에는 일본 오키나와, 네덜란드, 이스라엘, 체코, 뉴욕 링컨센터 등을 포함한 미국 투어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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