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퍼커션 그룹 녹녹'의 바디뮤직콘서트 -노크

일상에서 만나는 비일상적 바디 음악 세계로의 초대

2022-11-17     박지혜 기자

(뉴스코리아=서울) 박지혜 기자 = <바디퍼커션 그룹 녹녹>이 국내 최초 시도하는 바디뮤직 콘서트 - 노크 가 오는 2022122일(금) 20시 ~ 3일(토) 16시 홍대 산울림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퍼커션 음악부터 목소리와 아코디언, 바이올린 등 악기와 함께하는 다채롭고 개성있는 바디뮤직을 통해 관객은 일상에서 만나는 비일상적 음악 세계로 초대된다.

 

 

숲과 해변, 한적한 시골의 평화로움에서 자유와 해방이 넘치는 광장과 도시 뒷골목까지 다양한 장소와 분위기를 상상하게 하는 8곡의 다채로운 리듬과 연주를 선보일 바디뮤직콘서트 <노크>, 공연 중간 관객은 공연자와 함께 바디퍼커션을 연주하고, 마지막에는 노을진 바닷가 해변을 상상하며 다함께 노래하는 축제를 만든다.

이처럼 관객은 자신의 몸으로 연주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몸을 새롭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역동적 명상의 시간을 경험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강희수, 김은미, 민주화, 성현구, 송한얼이 공동 창작하고 바디퍼커션 및 악기 연주자로 출연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가능하며, 1125일 발매 예정인 첫 싱글앨범을 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멜론 과 벅스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들어볼 수 있다.

 

 

<바디퍼커션그룹 녹녹>은 어릴 적 누구나 경험한 놀이인 '손뼉치기 놀이(쎄쎄쎄)'처럼 아주 단순한 연주부터 여럿이 함께하는 연주에 이르기까지, 2017년 창단 이후 세대와 문화를 넘어 누구든 쉽고 즐겁게 접근하고 경험할 수 있는 바디퍼커션 공연과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와 경쟁, 자본 중심 사회가 규정하는 획일적이고 아름다운 외모의 기준과 틀에서 벗어나 모든 몸의 매력과 고유성에 대한 존중을 중요한 팀의 목표로 삼고 있다.

즉, 바디퍼커션을 매개로 즐겁고 건강한 소통의 예술 문화를 전하고, 내 몸 그대로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다. 

 

 

최근에는 공연과 워크숍 융합 프로그램인 워크숍쇼’, 관객참여형 공연인 에브리바디퍼커션’, 등 독창적인 예술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튜토리얼, 뮤직비디오, 음원 등 대중들이 일상에서도 바디퍼커션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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