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이따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주니어 및 걸스 체스 토너먼트
(마닐라=뉴스코리아) 문대진 특파원 = 필리핀 올림픽 위원회(POC) 아브라함 톨렌티노(Abraham Tolentino) 회장은 금요일 따가이따이의 나이츠 템플러 호텔에서 시작된 아시아 주니어 및 걸스 체스 선수권 대회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이번 대회에는 11개국 58명의 선수들이 9일간 열리는 20세 이하 대회에 참가한다.
톨렌티노는 성명에서 "우리는 필리핀 선수들이 그랜드마스터 기준과 국제 마스터[IM] 기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챔피언쉽에서 이 젊은 아시아 마스터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톨렌티노는 국제 체스 연맹(FIDE)의 전 사무총장으로, 그는 또한 필리핀 국립 체스 연맹(NCFP) 사무총장 재임 기간 동안 FIDE의 동남아시아 지역 책임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NCFP 부회장인 Athene Bryana Tolentino 카비테 부총재는 카자흐스탄의 여자 톱 시드인 여성 IM Assel Serikbay와 함께 개회식 첫 행보를 시작했다.
디펜딩 내셔널 주니어 챔피언, FIDE 마스터 Alekhine Nouri, 여자 타이틀리스트 Mhage Sebastian, IMs Daniel Quizon, Michael Concio, Alkalaine Bhuto, Andrew James Toledo, Gabriel Ryan Paradero, Ronell Co 및 Marlon James Piel은 9라운드 스위스 시스템에서 국가를 대표하게 되는데, 아시아 체스 연맹(ACF),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 및 따가이따이 시가 후원하는 토너먼트의 개회식에는 이란의 메흐다드 팔레반자데(Mehrdad Pahlevanzadeh) ACF 집행이사회 위원과 인도, 괌, 이란,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의 항소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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