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이석준이 건네는 C.S.루이스의 명작으로 초대 : 연극 스크루테이프
세명의 스크루테이프가 이끄는 악마의 세계
(서울=뉴스코리아) 박지혜 기자 = ‘야긴과 보아스 미니스트리(추상미 대표, 이석준 연출)’의 연극<스크루테이프>가 2023년 1월 6일(금) ~ 2월 4일(토) 대학로TOM 2관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 작가이자 영문 학자,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인 C.S.루이스의 또 다른 명작인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각색한 작품이다. 악마에 대한 재치 있는 상상력, 인간의 본성과 유혹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해석을 통해 무대위 세명의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인 ‘웜우드’에게 환자(인간)를 원수(신)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공연은 8년만에 연극 복귀를 알린 명배우 추상미, 대학로 명품 배우이자 연출 이석준, <추상미X이석준>이 기획부터 연출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야긴과 보아스 미니스트리’의 2023년 첫 작품이다.
특별히 카메라와 영상을 활용한 Live Streaming,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과감하게 허무는 Immersive Theater 등 기존 공연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방식을 통해 관객들에게 실시간 라이브를 보는 듯한 높은 몰입도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2년 12월 12일(월)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출연진>
뮤지컬 <모래시계> 드라마<돼지의 왕> 황만익
뮤지컬 <태양의 노래> 영화<늑대들> 정의욱
연극 <에쿠우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은주
연극 <엄마를 찾습니다> 영화 <경관의 피> 노은하
연극<월드다방>, <섬마을 우리들> 김동민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강렬한 명연기를 펼친다.
야긴과 보아스 미니스트리(추상미 대표,이석준 연출)는 기독교적 세계관과 메시지를 담고 현 시대를 해석하는 콘텐츠를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공연문화를 만들어가는 목표를 가지고 2022년에 설립된 영상 및 공연 제작사이다. 인간 내면의 성찰 및 시대 흐름에 맞는 메시지를 영상과 공연으로 제작해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콘텐츠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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