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입국자 격리기간 2~3일 늘어 난다
필리핀 입국자의 호텔격리 기간 7 일에서 8일 지나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
2021-05-06 이창호 특파원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보건부차관 Vergeire는 오늘 브리핑에서 보건부는 IATF에 해외로부터 입국자들에 대한 COVID-19 테스트를 현행 5일차에 하는 것을, 7일이나 8일차에 하는 것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복기간중 7일이나 8일차에 바이러스 농도가 상당히 높다는 조사에 근거한 조치라고 말헀다. 이 건의가 IATF에 의해 받아 들여진다면, 필리핀에 입국하는 입국자의 호텔격리 기간이 2~3일 가량 늘어날것으로 보여진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필리핀 정부는 지난해 3월 17일부터 417일째 국가봉쇄에 준하는 방역 지침을 실행하고 있으나 필리핀 보건부는 5월 5일 하루에만 5천 685명의 감염자의 증가로 확진환자 누적사례가 백만명을 훨씬 넘어선데다, 사망자도 1만 7,800명으로 집계 되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