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매교동 주민자치회, 2월 정기회의 개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시작...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본격적 활동 시작
2023-02-24 김성덕 기자
(수원=뉴스코리아) 김성덕 기자 =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영길)는 23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교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위원 구성’, ‘2023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안건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권영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만큼 한걸음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분과위원회 활성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이에 주민자치회의 분과위원회별 다양한 활동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마을 의제 발굴을 당부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등 주민자치회 기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월 특례시로 승격되어 1년이 지난 수원특례시의 정조대왕 수원화성(水原華城) 등 역사가 숨 쉬는 구도심 지역인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새롭게 시작하는 주민자치회의 적극적 활동과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