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의 동심 가득한 네버랜드 이야기
- 정치인보다는 인간미 물씬 풍기는 이웃집 삼촌에 더 가가운 오강현 의원 - 인터뷰 내내 진심 가득했던 오강현 부의장의 피터팬 이미지 - 그는 우리를 살고싶은 김포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만들었다.
(뉴스코리아=김포) 김희수 기자 = (편집자 주: 정치인보다 국어 선생님으로 살아온 시간이 더 길었던, 그렇기에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에 더욱 많은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을 당당히 외치는, 평범한듯 보이나 대범하고 사려 깊었던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을 본지 창간 2주년을 맞아 편집국장과 정치,국제부 기자, 생활,여행부 기자가 직접 만났다. 본지 취재기자의 시각에서 느꼈던 오강현 부의장의 참모습을 각기다른 느낌으로 기자별 감성을 가감없이 공개한다.)
인구 50만명 대도시로 지정된 김포시는 수도권과 가깝고 하천이 발달한 친수도시다. 아울러 지난 2011년부터 김포시에 인구가 집중적으로 몰리기 시작해 10년만에 약 27만명이상이 증가했다. 또한 신생아 출산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것도 김포시의 특징이다.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은 지난 20여년간의 선생님 생활을 토대로 아동을 비롯 시민들을 위한 자녀를 안심하고 키울수 있고, 사회적 약자를 집증 배려한 김포시만의 세심한 시각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는중이다.
지난 10일 기자와 만난 오 부의장은 "30년 뒤에는 김포시 인구 75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고, 인구 과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김포시내 교통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에 오 부의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혼잡한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옆 김포 한강2 콤팩트 시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교통편 증진을 위해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는데, 오 부의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만이 대상이 아니라 여성과 노인, 장애인을 포함해 사회적 약자에게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김포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여성과 아이들,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한편 오 부의장은 "김포시는 사우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몇몇 초등학교들이 별도 통학로가 없는 실정"이라며 "자녀들의 등하교길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등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도 했다. 또한 "어린 자녀들의 응급치료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등 응급 의료 시설 구축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포시는 출퇴근길 지하철 인구 혼잡 문제와 교육환경 개선, 의료시설 확보 등 시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당면한 현안들을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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