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중 하롱베이 선정

(뉴스코리아=호치민) 이웅연 특파원  = CNN은 "세상은 아름다운 여행지로 가득 차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선정하여 목록을 만드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고 전했다. CNN이 선정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여행지 25곳은 여행자가 여행을 하기에 완벽한 곳으로 간주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과 필리핀의 2개 여행지가 이번 목록에 들어갔다.

CNN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하롱베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경관 중 하나이며,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도 꼽힌다. 1,969개의 거대한 석회암 섬과 깊고 푸른 바다가 있는 하롱베이는 동해의 크고 평화롭고 매력적인 만을 탐험하기 위해 배를 타거나 카약을 탈 수 있다." 고 전했다.

목록에 있는 필리핀 여행지는 다이빙 체험으로 유명한 팔라완 섬의 북부에 위치한 엘리도이다.  엘리도의 해변은 맑고 푸른 물과 깨끗한 백사장이 있어 가장 까다로운 해변 애호가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천국과 같은곳이라고 CNN은 전했다.

중국에는 우뚝 솟은 사암 기둥으로 유명한 후난성의 장가계 국립공원이 있으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중국 최초의 세계 자연 유산이다.  안개가 걷히면 방문객들은 장가계가 중국 전통 회화의 끝없는 영감의 원천인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CNN의 세계에서 놀랍고 아름다운 여행지 25곳은 대륙별로 다음과 같다.

아시아 태평양의 해변 낙원 몰디브,  고대 도시 페트라, 요르단의 마오리, 문화와 온천이 있는 도시 로토루아, 뉴질랜드의 카타 추타 의 여행지가 선정되었다.

유럽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슬로베니인 블레드 호수, 터키 카파도키아 계곡, 이탈리아 고대 마을 포지타노,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등의 여행지가 선정되었다.

아프리카 대륙은 우간다 브윈디 숲,  케냐 야생동물 천국 삼부루, 모로코 투브칼산 이 선정되었다.

아메리카 대륙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 코스타리카 몬테베르데 운무림 보호구역, 콜롬비아 년 , 도미니카 국가, 캐나다 밴쿠버 섬, 미국의 알래스카 데날리 국립공원, 호스슈 벤드, 애리조나 배드랜즈, 사우스다코타,  유타주의 모뉴먼트 밸리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