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타슈켄트 지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2023-03-17     신현권 특파원
▲월드옥타 타슈켄트 지회 2023년 정기모임이 타슈켄트 한인식당에서 개최 되었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16일(목)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타슈켄트지회의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2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박홍림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회의가 시작됐다.

 

▲개회사를 선언하는 월드옥타 우즈베키스탄지회 박홍림 부회장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박홍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행사 및 모임이 없어서 매우 아쉬웠지만, 앞으로 우리 지회가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회원사 모두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과보고에 이어 앞으로 2년 동안 타슈켄트 지회를 이끌게 될 제11대 지회장 선거가 있었다. 선거에서는 총 2명의 회원이 입후보 하였으며, 투표를 통해 박홍림 부회장이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새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월드옥타 제11대 타슈켄트 지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박홍림지회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우즈베키스탄  강창석 한인회장(사진오른쪽)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신임 박홍림 지회장은 “중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향후 경제 분야에 대한 교민들의 대표 모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OKTA가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한인회에서 강창석 회장이 방문하여 축하했다.

강창석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임된 박홍림 지회장님께 축하보다는 응원을 드리며, OKTA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 한인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회 회원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3년 사업계획을 세웠다.

 

▲현 물류상황과 전망에대해 설명을 하는 태웅로직스 이성운 부법인장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정기모임 및 단합대회, 차세대무역스쿨 파견, 글로벌 마케터 지사화 사업 참여, 경제 이슈 관련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한국 시장개척단 방문시 간담회 및 협조 등 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태웅로직스의 이성운 부법인장이 ‘현재의 물류상황 및 향후 전망에’대해 설명했다.

TSR, TCR 그리고, 파키스탄을 경유하는 루트까지 설명하였으며, 세부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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