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터베이항공, 오는 4월24일부터 인천-홍콩 노선 주4회 증편 운항
2023-03-27 허승규 기자
(서울=뉴스코리아) 허재혁 기자 = 홍콩 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 (Greater Bay Airlines, GBA)은 오는 4월 24일(월)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주4회로 증편 운항한다.
그레이터베이항공은 현재 인천-홍콩 노선을 주 3회(화/목/토 인천 출발) 운항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월요일 출발편이 추가 증편되면 승객들은 좀 더 다양한 여행 일정을 선택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전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되어 인바운드 규제가 사라지며 관광 수요 회복에 돌입하게 된 만큼, 이번 그레이터베이항공의 증편 소식은 홍콩 항공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레이터베이항공은 4월 28일부터 일본 오사카를 5번째 취항지로 발표, 홍콩국제공항을 항공 허브로 자리매김하여, 아시아 전역의 네트워크 그룹 확장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사카는 일·수·금 주 3회 운항하며 도쿄에 이어 일본 2번째 취항지로 일본 노선의 경쟁력 재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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