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로일로 토네이도로 민가 50여채 피해

2021-05-09     이학철 특파원

(일로일로=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지난 8일 밤 11시쯤 일로일로에 갑작스런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몰로와 오톤 지역의 민가 50여채가 피해를 입었다.

토네이도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은 민가들은 콘크리트 건물이 아닌 대나무 및 합판을 위주로 한 가옥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총 50여채의 피해 중 한 채는 완전 파손이고 24채는 절반 파손 그리고 나머지 25채는 경미한 파손으로 확인 되었다.

일로일로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밤 토네이도에 의한 교민 피해는 없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