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고인돌 축제 현장속으로
(뉴스코리아=화순) 최신 기자 = 화순이 뜨겁다, 4월 21일 금요일 개막한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현장에는 여느 행사장과는 다르게 외국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화순군(군수: 구복규) 은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다문화팀을 결성하였는데, 한국인 팀장 1명과 필리핀, 베트남, 일본등 4명의 외국인 팀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관내 다문화 가정을 국가별로 담당하며 한국문화와 언어등을 교육하여 단시간에 화순 생활의 안정적인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화순군 다문화팀은 중국인 팀원도 보강하여 중국인 다문화 가정도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화순군은 기존의 다문화센터를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더이상 다문화 가정의 이주 외국인들이 이방인이 아닌 진정한 화순군민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차별받지 않는 동등한 주민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보완 해 나갈 예정이다.
개막식 익일인 주말을 맞아 화순 고인돌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나라별 음식과 문화체험을 경함하고있으며 축제장 입장료는 무료다.
다양한 글로벌 문화체험과 함께하는 화순의 고인돌 축제는 화순군민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와 국가에서 화순을 찾은 내외국인들로 꽃과 함께 하는 생활밀착형 지역축제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의 순조로운 첫발을 내딛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