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 2023 하노이 대회

신남방 정책의 중심,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시아에 있다

2023-04-26     이창호 특파원

(하노이=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신남방 정책의 중심,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시아에 있다"를 캐치플레이즈로 2023 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 & 아시아 한상 총연합회(이하 아총연) 하노이 대회가 현지시간 4월 25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하노이 한인회 제공

 

하노이 한인회 장은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지역 한인회장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뜻 깊은 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윤희 아총연회장은 행사를 준비한 장은숙회장을 비롯해 먼길을 마다않고 참여한 아총연 임원진과회장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행사기간동안 모두가 염원하는 아시아지역의 비젼과 이를 이루기 위한 회의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등을 당부했다.

 

윤 희(아총연 회장)/장은숙(하노이 회장)/윤상호(하노이한인회 고문)/한베어린이합창단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치루어지는 이번 행사의 첫날은 하노이 한인회의 환영만찬과 "베트남 문화산책"이란 주제로 윤상호 하노이 한인회 고문의 강연, 글로리아 한베어린이 합창단과 가수 하임의 축하 공연으로 환영 행사를 열었다.

26일은  1부 행사로 2023 아총연 총회와 2022년 회계 및 활동보고, 사업추진 보고 2024년 차기 개최지 선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2부 순서로 일본 한국인연합회 중앙회와 아총련의 자매결연 △차기 개최지 회장에게 대회기 전달식 △국기의 날 제정 추진 운동 아시아본부 발대식 △아총연 골프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4월 27일은 2023 아총연의 현안토론 및 설명회가 개최된다. 주요 내용으로 △박호선 몽골 한인회장의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 충청북도의 경제 자유구역청 발표와 충북 화장품협회 상품 설명회 △교민사회 활성화 방안 및 자녀교육 관련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 아시아 22개국 68개 한인회의 전.현직 회장단의 모임으로 거주국가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등의 분야에서 상호 이해 및 협력으로 관계증진에 기여하고, 재외동포의 위상과 조국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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