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려한 폐막과 함께 일주일 연장된 "화순고인돌 축제"

- 화순고인돌 축제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 커... - 폐막과 동시에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기회 창출 - '믿고 가도 되는 고인돌축제'로 발전시키고자...

2023-05-01     김희수 기자
화순 고인돌 축제 현장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뉴스코리아=화순) 김희수 기자 = 지난 21일 막을 올린 '2023 화순고인돌 축제'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열풍이 식지 않아 일주일을 더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낭만적인 봄 소풍 축제로 기획돼  지역주민은 물론 국내외 인파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면서 미처 행사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과 행사 준비등으로 축제현장을 둘러보지 못한이들을 배려해 고인돌 축제의 개장기간을 꽂들이 만개한 7일간 연장하고자 결정된 것이다. 

행사는 일주일간 정원을 '개방' 연장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및 먹거리 장터, 체험 활동 부스 등이 연장되는 것은 아니다.

 

화려하게 물든 고인돌마을 꽃밭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더 나아가 화순군 구복규 군수는 "다음 고인돌축제부터는 현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외국인 종합 안내소 운영를 마련해 다개국 언어 안내 책자 제작 및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등을 통한  '믿고 찾아도 되는 화순 고인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폐막과 동시에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세계화 시켜 다문화로서도 고인돌 축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축제로 격상 되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축제를 글로벌 시대에 맞게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발전 시키는 기회로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장에 마스코트 원시인들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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