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비가와도 좋아, 우리는 선비니까

-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우천에도 많은 방문객 행사장 찾아

2023-05-07     최신 기자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 현장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뉴스코리아=영주) 최신 기자 = 5월 황금 연휴를 맞아 전국 지자체별로 다양한 축제들이 마련 되었으나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오랜시간 공들인 축제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태가 속출하는 가운데 영주에서 지난 5일 개막된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현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준비된 프로그램들을 예정대로 선보이고 있다.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을 지켜보는 관객들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6일 외국인, 어린이, 지역주민 모두가 퍼레이드를 마치고 행사장 주무대앞에 오후 5시애 집결했으며,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페스티발에 참가중인 참가자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또한 5일 예정되었던 개막식과 가수 나태주, 설하윤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은 6일 저녁 7시 영주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우천중에도 개막식을 강행한 영주 선비문화축제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연일 비가 내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들과 축하사절단, 그리고 영주시 거주중인 다문화 가정, 외국인 유학생들과 외국인 근로자들 모두가 선비의 고장 영주시에서 '2023 한국선비문화축제'를 함께 하고 있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외국인 참가자들이 우비를 입고 행진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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