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타슈케트1 세종학당 전격 방문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5월 6일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가 타슈켄트1 세종학당을 전격 방문했다.
토요일이라 학생들은 없었지만 학당 교사들과 대표학생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김지사 일행을 반갑게 맞이 하였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휴일인데도 이렇게 나오셔서 (저를) 환영해주시고 꽃다발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며 "꽃다발은 제가 받을게 아니라 (세종학당) 선생님들과 학당장님이 받으셔야 한다며 허선행 학당장에게 받았던 꽃다발을 다시 전달 하였다.
허선행 타슈켄트1 세종학당장은 “오늘 저희 학당을 찿아주신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인사말을 전하고 “타슈켄트1 세종학당은 지난 1992년에 고려인 동포 20명의 학생으로 광주한글학교로 시작하여 96년에 세종한글학교로 개명을 한뒤, 학생수 120명으로, 2011년에 민간 한글학교로는 최초로 세종학당으로 지정되어 학생수가 300명에 이르렀고 현재는 600명의 학생들이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학당에 대한 설명을 하며, “지금까지 세계에서 제일 인정받는 모범 세종학당으로 인정 받기 까지 그 뿌리는 광주, 전남분들의 많은 응원이 있었는데 그 응원 잊지 않고 앞으로 더 큰 세종학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하겠다.” 고 하였다.
이어 김지사는 “한때는 (타슈켄트1 세종학당)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럼에도 그동안 잘 지키고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전세계 최고의 학당을 만들어 주신것에 감사를 드리고 선생님과 학당장님께 여러분과 함게 큰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며 격려를 하자 참석자들 모두 박수로 화답을 했다.
이어서 김지사는 (토요일) 보강수업이 있는 교실에서 수업하는 모습과 학당내 교실등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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