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와 간담회

우즈베키스탄 방문 지자체장 최초 한인회 공식 간담회 열려

2023-05-08     신현권 특파원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메르시앙 한식당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김지사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임원 및 기업인들을 메리시앙 한식당으로 초대를 하여 열리게 됐다.

 

간담회에서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은 “지난 3년간 제가 한인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많은 지자체장들께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주셨지만 지자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김영록 도지사님께서 저희 한인회를 초청 해주셨습니다.” 라며, “그동안 한국에서 방문하는 대다수 VIP 인사들께선 고려문화협회만 방문을 하시고 돌아 가셨는데,  상대적으로 고려인 동포가 많이 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저희(한인)가 역차별을 느낄수 있는 이 싯점에 도지사님을 뵙게 되어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재외국민으로서 매우 반갑고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우즈베키스탄 으뜸, 전남 으뜸 으로 건배 제의를 하였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강창석 한인회장 이하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문을 연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 처음 왔지만 활력이 넘치고 기회가 많은 나라 라 생각이 든다.”며 “낮설고 물서른 나라에서 고생하시며 국위 선양 하시고 이제 까지 여러분들이 업적을 쌓아 놓으신 덕분에 이런 기회가 있다. 생각 하고 고려인 동포들도 역사적으로  큰 서러움을 받으신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모셔야겠지만 우리 한인들도 소홀하지 않게 지방자치 단체장 이지만 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답사를 하였다.

이어서 에너지 관련 스마트팜, 계절 근로자 송출, 해외 투자등 양국간 기업 활동에 관한 의미있는 많은 토론을 하였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