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매교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황리 마쳐

(뉴스코리아=수원) 김성덕 기자 = 어제(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문화체육센터 신청사 부지에서 매교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영길)가 주관하고 매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구)의 지원으로 개최된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매교동 풍물패의 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매교동 주민들의 아나바다 플리마켓 참여와 먹거리 장터, 버스킹 공연 등 화창한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축제의 장으로 나와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특히 매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매교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행사장을 총괄하면서 행사장 주변 도로 교통정리 및 행사안내를 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권영길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매교동 주민들과 축제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축제의 개막을 선포했고 유재구 매교동장은 “이번 축제가 오랜만에 여는 마을 가족행사인 만큼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의 예산지원으로 구도심 기존주민 및 재개발 사업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