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우즈베키스탄지회, ‘2023 정기회의 및 단합대회’ 개최

2023-05-16     신현권 특파원

 

(타슈켄트=뉴스코리아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각 513일 타슈켄트 근교 수콕계곡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우즈베키스탄지회(회장: 박홍림) 정기회의 및 단합대회가 있었다.

이번 단합대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활동이 중단되었다가 새로운 집행부가 결성되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20여 개의 회원사와 대사관 나동건 영사가 참여하였다.

1시간 정도 수콕산 등산로를 따라 등산을 한 후 정기회의가 있었다.

박홍림 우즈베키스탄 지회장은 인사 말에서 오랫동안 지회 활동을 못 하다가 이렇게 새롭게 시작하다 보니 부족한 점도 많고 많은 회원사가 참여하였으면 좋았을 텐데 많은 회원사가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고 오늘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공백기 동안 문제가 있었던 점들은 현 집행부에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니 믿어주시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한국에서 공수한 흑산도 홍어,갓김치, 막걸리를 곁들인 점심 식사를 한후 회원사간 친목 도모와 함께 정보 교류의 시간이 있었다.

월드옥타 우즈베키스탄지회는 2004 결성돼 현재 30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생필품, 전자제품, 농업 분야 제품, 기계류, 원자재 등을 한국에서 수입하거나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하는 여러 제품들을 수출하는 무역업 종사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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