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CityNet ‘SDG 플랫폼'

(뉴스코리아=서울) 정지수 기자 = UN의 어젠다는 Sustainable Development(지속가능한 개발,발전)이다. 'Development' 단어를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한다. Development 상황에 따라서 '발전'으로 번역되기도 하고 개발로도 번역한다. 시티넷 김정기 대표는 "아시아태평양에 적용하면 개발이 맞고 유럽에 적용하면 발전이 맞다"고 말했다. 

지속가능 개발, 지속가능 발전, 그 다음이 개발 목표다. UN 스톱 하부 조직으로 따르고자 시티넷에서 SDG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또한 SDG 정신을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하는 의도이기도 하다. 

세계도시 정책공유 온라인 플랫폼(Urban SDG Knowledge Platform)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에 있어 세계 도시간의 우수정책 공유를 권장한다. 이 플랫폼은 2016년 시티넷, 서울특별시, UNESCAP이 공동 개발한 웹 기반의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도시들이 지식을 전수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도시간의 협력 사업을 촉진하는데 힘을 보탠다. 

시티넷은 5월 11일 기준 미국-필리핀, 프랑스-베트남, 캄보디아, 네덜란드-인도네시아, 영국-인디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매칭했다. 영국은 매칭되는 나라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다소 많은 편이다.

시티넷의 주요 그래픽 위치는 아시아태평양으로 앞으로 미주와 유럽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근거를 분장 개념을 통해 만든다. 이를 통해 세계 조직으로 시티넷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시티넷의 고유명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고유명으로 계속 사용하게 된다.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공공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다. 조직이 확대되면서 세계 도시연합으로 세계 국가연합 UN 정신을 충실히 따라 SDG를 도시 차원에서 축소판 플랫폼을 만들어서 성공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