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형 예술축제 - 고성 '읍내아트페스티벌' : 6월 9일부터 이틀간, 고성 공룡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 경남 고성에서 이틀간 읍내를 극장으로, 예술을 일상으로 만든다. - 공연팀의 쇼케이스와 기획자들의 교류 워크숍이 함께 진행된다. -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 공연 포함 총 10개 신진 및 중견 전통공연팀의 예술축제 - 사)정가악회의 2023공연유통 협력지원 사업 선정 공연의 연계 행사로 진행
(서울=뉴스코리아) 박지혜 기자 = 사단법인 정가악회(대표: 천재현) 와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단법인 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전광열)가 오는 2023년 6월 9일(금) ~ 6월 10일(토) 까지 이틀간 고성 공룡시장 일대(중앙광장, 공영주차장, 찻집 송다원) 에서 쇼케이스 페스티벌 <읍내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은 정가악회, 고성오광대보존회, 리멤버스테이지, 읍내기획에서 진행한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성군청에서 한다.
축제 관람료는 무료이며,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의 공연은 1만원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3 공연유통 협력지원 사업 선정 공연인 사단법인 정가악회의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 의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2023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연예술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모 사업 이다.
민간 또는 국공립 공연단체와 기획제작사, 공연장, 축제 등 협업을 통해 제작되는 공연의 제작 및 유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읍내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국악팀의 쇼케이스와 기획자 교류 워크숍을 합친 ‘쇼케이스형 페스티벌’ 형태로 구성된다.
국악팀의 쇼케이스는 주목받는 신진 아티스트부터 안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중견그룹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힐금, 더튠, 극단 둥당애, 음악공장 노올량, 연희점추리-추리밴드, 삼산, 음악그룹 오롯, 매간당, The 세로 와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 공연 으로 진행된다.
* 페스티벌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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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공연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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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금) |
17:40 |
힐금 |
중앙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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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
더튠 |
중앙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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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
발랄살벌! 둥당애 차력단 |
공영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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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 |
공영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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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공연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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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토) |
13:00 |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 |
중앙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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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
음악공장 노올량 |
중앙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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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
연희점추리-추리밴드 |
중앙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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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 |
삼산 |
찻집 송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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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
음악그룹 오롯 |
찻집 송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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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 |
매간당 |
중앙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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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
The 세로 |
중앙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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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 |
공영주차장 |
기획자 교류 워크숍에서는 전통 예술작품의 유통과 한계점 등을 논의하고, 기획자와 다양한 지역 예술단체가 만나 예술작품의 발전과 장기적인 유통 시장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기획자 뿐만 아니라 고성 지역 관객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가악회는 2000년에 창단하여 국악의 현대화를 통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대표 레퍼토리 <아리랑, 삶의 노래> 시리즈,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 등 으로 대중과 만나며, 음악학교와 같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국악인다운 가치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음악 단체로서 다양한 국내 외 문화예술시장 을 개척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공연팀 및 기획사를 자체 제작 및 론칭하여 공연과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어가며 운영 안정화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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